'인트인'이 한양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정자테스트기, 배란테스트기를 출시해 첨단 의료기기 시장에 나선 인트인과 업무협약을 맺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의료융합학과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기기 연구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로서, 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융합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야심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은 의료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으로서 인정받고 있지만, 반면 의료기기 산업은 주춤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인트인에서 효과적으로 임신 계획이 가능한 첨단 의료기기를 출시하면서,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으며,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는 바이다.

인트인의 히트 상품으로는 앞서 언급했던 정자테스트기와 배란테스트기가 있다. 익히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현재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는 취업난으로 인한 청년층의 늦은 사회진출, 이에 따라 초혼 시기가 늦춰지는 것과 더불어, 충분한 경제력을 갖추기까지 출산을 미루기 때문인데, 그래서 첫 출산 시기가 늦어질 뿐만 아니라, 노산 가능성까지 높아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트인에서는 보다 효과적으로 생식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보다 구체적인 임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러한 노력의 산물로 개발된 제품이 바로 정자테스트기와 배란테스트기이다.

정자테스트기는 해당 기기와 스마트기기의 연동으로 앱에서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정자의 수와 활동성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접적으로 임신을 가능케 하는 정자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정자는 스스로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향이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무정자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인트인의 정자테스트기를 사용하면 정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몸의 상태를 인지하고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능하며, 보다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대책 마련 또한 가능하다.

최근 인트인의 히트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란테스트기는 정자테스트기와 마찬가지로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직접 눈으로 배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정확한 배란일 확인이 가능해진다면, 보다 구체적인 임신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반대로 효과적인 피임을 위한 용도로 활동할 수도 있다. 때문에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는 물론이고, 효과적인 피임을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746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